대전광역시 대덕구 주최로 오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대청공원 일원에서 '2024년 대덕물빛축제'가  

"대청호, 고래 날다"란 주제로 펼쳐집니다.

 

고래

 

물빛축제

이번 축제는 꿈과 희망의 가치를  담은 '고래'를 기본 배경으로 설정하였습니다.

'대덕 물빛축제'는  지난해 새롭게 출발한  대덕구 대표축제로, 독창적인 콘셉트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63만 명의 관람객을 유치하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2024년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에서 축제 프로그램 분야 특별상을 수상 하였으며, 이번 축제에서는 더욱 다양하고 재미있는 공연, 체험, 전시를 연계하여 풍성하고 실속 있는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축제의 중심이 된 고래 설화의 배경이 된 이현동 여수바위 인근을 방문객들이 손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진입로 등을  정비하였습니다.

고래 설화를 바탕으로 현대에 맞게 각색한 이야기책을 바탕으로 팝업스토어를  대청문화전시관에서 축제 중 운영하며,

다양한 상품과 전시, 체험,인공지능을 활용하여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입니다.

 

2024 대덕물빛축제

 

기   간 : 2024.3.29( 금요일) ~ 5.6(월)

 

장   소 : 대청공원 일원

 

주  최 : 대전광역시 대덕구

 

주  관 : 대덕구, 대덕구문화원

 

주요 행사

2024 대덕물빛축제는 오는 29일 빛을 활용한 '루미페스타' 점등식을 통해 대단원의 막을 열게 됩니다.

루미페스타를 통해 대청공원 주위를 낭만적인 숲 속의 바다로 연출한 야간경관을 배치하여 낮과는 다른 매력을 조성한다.

축제의 본격적인 개막은 4월 13일 600여 대의 환상적인 드론쇼와 화려한 불꽃쇼를 통해 이루어지며, 4월 13~14 이틀간 열리는  '대덕 뮤직 페스티벌'은 아름다운 대청호에서 맞이하는 중부권 최대의 음악 축제입니다. 대표적인 뮤직페스티벌답게  멜로망스, 폴킴, 소란, 루시, 너드커넥션 등 국내 정상급 밴드들이 참여해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뮤직페스티벌 기간에는 물빛 플리마켓, 키즈존과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어린이 놀이터, 고래모래놀이터, 교통안전체험 등의 체험이 마련된다. 특별히 KBS 전국 노래자랑 대덕구 편이 눈길을 끈다.

이번 축제에는 

 

축제기간 평일과 주말 구분 없이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이 열리며, 공모를 통해 선정된 문화예술인들의 다채로운 공연은 축제의 풍성함을 더해줄 것이다.

 

특히 5월 5일 어린이날은 ' 어린이 페스티벌'이 개최되며, 어린이들의 특성에 맞춘  다양한 행사. '탄소중립 과학캠프'도 마련됩니다. 어린이, 가족 관람객을 위한 공연 및 체험프로그램, 물빛버스킹등 대청호를 바라보며 힐링하며 축제를 즐길 수  있는  감성 쉼터 등도 마련됩니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5월 6일은 어르신들에게 기쁨과 행복이 될 "효" 콘서트와 폐막식을 끝으로 3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게 됩니다.